길리어드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람들과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는 단순한
의약품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전 세계 다양한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치료 접근성
개선을 저해하는 장벽을 제거하고 교육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 환자와 가족의 정서 지원을 위한 동화책 『모험의 유리병』
한국어판 런칭
길리어드가 전이성 유방암 커뮤니티와 협력해 2024년 처음 출간한 동화책 『모험의 유리병 – 전이성 유방암 환자 가족을 위한 따스한 마법 같은 이야기』은 암 진단이 가족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섬세하게 다루면서 주인공인 어린 아이의 시점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조명한다. 특히, 전이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치료 여정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 속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발견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공감,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2025년 5월 한국어 번역판을 선 보여, 한국의 전이성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험의 유리병 한국어판 다운로드암 환자와 가족의 정서 지원을 위한 핑크 패밀리 데이 캠페인 참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25년 5월, 한국어 번역판 출간을 기념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단체 우리두리구슬하나가 주최한 ‘핑크 패밀리 데이’에 참여해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단 ‘길’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동화책 읽어주기, 유리병 만들기, 캐릭터 색칠하기 등 가족 참여형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유방암 환자와 자녀, 일반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 환자 가족,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건강취약계층 위한 여름철 냉방물품 5년 연속 지원
길리어드는 2018년 중구 내 주거취약지 개선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시작한 이후, 2021년부터 매년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에 맞춤형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극심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선풍기 185대를 기부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길리어드는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상반기 총 누적 기부액 5,000만원 이상 기관에 수여되는 서울 중구청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HIV 감염인 커뮤니티 위한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기부
길리어드는 매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 감염인과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에 생활용품과 방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KNP+)와 성소수자 에이즈예방센터(iSHAP)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예방부터 치료까지 HIV 종식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